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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인 부자 유죄 평결|4월28일 선고 공판
【뉴욕 31일=연합】한국외환은행으로 보내진 현금2백만달러의 가방을 바꿔치기 했다가 검거 기소된 「프랭크·머리」피고인(45)과 그의 아들 「앨폰스」피고인(20)이 31일 뉴욕시 브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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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보 김기창 화백 세계화필기행 미국브루클린 박물관서 운보의「월야」와 상봉
「돈키호테」(김기창 화백)와「산초」(기자)의 세계일주 화필기행은 지난해 6월11일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. 모나코·영국·노르웨이·스웨덴·덴마크·네덜란드·서독·스위스·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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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범아들 보석허가|브루클린지법 10만불·가족재산걸어|제보자「무이」도 풀려나
【뉴욕지사】2백만달러 도난사건의 진범으로 체포된 「빈선트·갬베일」「프랭크·머레일」「알폰소·머레일」등 3명과 또 1명의 자수공범「무이」의 보석금을결정하는 구석적부심이 11일하오3시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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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제5의 사나이」를 찾아라-FBI
【워싱턴-김건진특파원·뉴욕지사】현금 2백만달러를 송두리째바꿔치기한 범인3명을 검거하고 1명을 자수시킨 미연방수사국「FBI」뉴욕지부는 진짜돈이든 행낭5개를 싣고 잠적한 제5의 공범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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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건네는 현장덮쳐 체포|200만불 증발‥‥FBI가 밝힌 검거경위|`불기소`약속받은 제보자가`돈 갖다달라`범인유인전화
【뉴욕지사】2백만달러 증발사건을 해결한 FBI뉴욕지부는 사건발생 초기부터 현금수송회사인 아머드익스프레스(AEI)의 무장경호원에 의한 범행이란 심증을 굳히고 방증수사와함께 전직 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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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가 철저한 예행연습|달리는차서 주고받기훈련|호송차 앞뒤칸막혀 범행 손쉬워|전 뉴욕시경간부가 호송사 근무…정보 제공|호송원 1명 거짓말탐지기에 이상반응
【뉴욕지사】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결과였다. 2백만달러 바꿔치기 사건은 바로 현금수송용역회사의 직원들이었으며 오랜 예행연습끝에 감행한 완전범죄를 노린 범행이었다. 이번사건 해결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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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00만불증발 주범은 호송원이었다
【뉴욕지사】서울외환은행 현금2백만달러증발사건을 수사중인 미연방수사국(FBI)은 사건발생한달만인 11일상오5시(현지시간 10일하오3시) 이번도난사건에 관련된 미국인 범인 3명을 체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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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만불증발"배후범인 또 있다"|잡힌 범인들은 암호 몰라 조직범죄여부 계속 추적 FBI밝혀
【뉴욕지사】 FBI뉴욕지부는 2백만달러 증발사건 수사착수 한달만에 범인 3명을 검거, 개가를 올렸다. 그동안 FBI는 철저한 보안조치속에 사건을 수사해왔으며 뉴욕시 브루클린과 퀀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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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「국제연극·제의 심포지엄에」 우리나라 무당춤 초대
내년 8월 뉴욕시에서 열리는 「국제연극·제의 심포지엄」(International Symposium on Theatre and Ritual)에 우리나라 무당춤이 초대돼 전세계의 인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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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력 대결에 한술 더 떠 빛깔 고운 유니폼 경쟁
○…「전자산업의 꽃」으로 불리는「컬러」TV의 등장은「스포츠」에서도 새바람을 몰고왔다. 지난해 12월1일부터「컬러」TV방영국이 된 우리 나라의「스포츠」「팀」들은 올해부터 펼쳐질「색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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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무실한 「문화재보호법」|국보급 해외유출 여전
귀중한 국보급문화재들이 근래에도 외국으로 흘러나가고있어 이에대한 관계당국의 보다적극적인 대책이 요망되고 있다. 중요문화재들의 해의유출사실은 최근 미국의 사설박물관을 돌아보고 온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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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리어드 음대교수 3명 연주·공개강좌 위해 내한
한국 문화재단은 미국「줄리어드」 음대에 재직중인 3명의 음악교수를 초청하여 9월1일부터 10일까지 연구회와 공개강좌 및 개인지도회를 갖는다. 초청교수는 「비올라」의 「폴·독터」,